혼자 집수리 하기 - 화장실 매립등 조명 ✨10분✨ 만에 교체하기

 

 

화장실 등 2개 중 1개만 나간 뒤로 아 교체해야지.. 교체 해야지 하면서도

조금 더 어둑해져도 대충 두고 살고 있었는데,

그러다가 작은 방등까지 나가버렸다.

 

이제는 진짜 교체를 해야하는 시점....

마트에서 조명을 사왔다.

 

혼자서 조명 교체 하는게 어려워보였는데 해보니 별거 아니였다

 

 

1. 원래 있던 화장실 매립등을 빼고 분리한다.

화장실 매립등을 뺀 화장실 우물 천장

 

 

방향은 화장실 천장에서 바닥 쪽이고, 대충 잡아서 밑으로 쭉 빼면 된다.

주의해야 할 점은 매립등 양 옆에는 철로 된 지지대가 있는데 이게 잘못하면 손에 쓸릴 수 있으니 장갑을 끼고 빼내야 한다.

 

매립등을 연결해주는 전선 연결 단자

 

빼고난 후에는 중간에 플라스틱으로 된 커넥터가 있다. 그걸 누르면 선이 분리 된다. 위의 사진은 이미 분리한 후의 모습이다.

 

2. 새로운 매립등을 연결해준다.

 

나는 마트에서 만천원 정도에 샀지만 급하지 않다면 인터넷 최저가로 사면 된다.

동네 철물점이나 인테리어 업체 등에서도 충분히 살 수는 있을 것 같다. (대략 시세가 5천원~만원 선으로 보임)

 

화장실 매립등 으로 검색하면 되고, 보통은 6인치 이지만 3인치, 4인치 짜리도 있으니 확인해보고 구매하자.

 

화장실 매립등 4,690원 (쿠팡)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화장실 매립등의 뒷면

 

 

매립등을 새로 사서 뒤집어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이제 선에 연결된 플라스틱 끼리 선을 연결해주면 된다.

 

 

 

 

 

 

나는 이미 위에 단자가 달려 있으므로 새로 구매한 매립등의 단자를 빼줬다.

 

 

 

연결한 모습

 

 

두꺼비집 전원을 내리고 연결해줬다. 개-쉬-움

 

 

제대로 작동 되는지 테스트

 

올리기 전에 혹시 모르니 작동이 되는지 테스트 해보고

지지대를 잘 구부려서 천장에 들어가도록 해준다.

 

빚을 되찾은 화장실

차란✨

 

잃어버린 빛을 되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