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시 2021. 11. 27. 21:34

영끌로 내집 마련 - 잔금 이후

 

잔금일 이후 등기부 등본을 받기 전까지 해야 할 일이 있어 적는다.

 

보금자리론 대출을 받았다면 실제로 그 집에 거주하는지 은행에서 확인을 한다.

 

그래서 잔금일에 정부 24를 통해 전입신고를 해두고,

전입세대 증명원을 뽑아서 은행에 제출해야 한다.

 

이때 주민등록 등본 1통도 같이 은행에 제출하게 되는데

등본을 뽑으러 갈 때 주민등록증의 주소도 같이 변경해주면 좋다.

 

 

그리고 도어락 비밀번호나 현관문 키를 받았다면

관리사무소로 가서 입주 신고를 한다. 몇동 몇호에 들어왔는지.

그리고 차량이 있으면 차량 등록을 이때 미리 해서 주차카드를 받아놓으면 좋다.

 

분리수거일이나 장소를 확인한다.

 

그리고 앞으로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할 것이기에 인테리어 공사 동의서 양식을 받아둔다.

인테리어 시에는 입주민 동의를 받아야 하는데 외부에 맡기면 약 10만원 정도가 들기 때문이다.

만약 날짜가 정해졌으면 마찬가지로 공사 안내문도 관리사무소에서 받아서 부착해두면 좋다.

 

이제 관리사무소에서 내 집으로 이동을 한다.

집에 들어와서는 현관문에 도어락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혹시 모르니 건전지도 교체한다.

 

짐이 빠진 집에서 누수와 같은 중대한 하자가 있는지 다시 한 번 더 체크하고,

(계약서 상의 기본 시설-부착물 관련된 사항 확인.)

실측을 해야 한다면 실측을 하기 위해 교체해야 할 주요 내용을 확인한다.

 

우편 주소를 변경하거나 주소 이전 서비스 등을 통해 주소를 변경해두고

청구서 청구주소도 변경한다.

 

그리고 도시가스를 쓴다면 잔금날 정리를 해뒀을 것인데,

다시 연결을 해야 하기에 삼천리 등에 전화해서 가스 설치일을 정한다.